제주서 화이자 2차 접종 마친 80대 숨져, 역학 조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80대 노인이 숨져 방역당국이 원인 규명에 나섰다.
26일 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80대가 접종 다음 날인 25일 의식 저하로 서귀포의료원에 이송된 후 사망했다.
제주에서는 지난 20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80대 노인이 숨진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80대 노인이 숨져 방역당국이 원인 규명에 나섰다.
26일 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80대가 접종 다음 날인 25일 의식 저하로 서귀포의료원에 이송된 후 사망했다.
백신 접종 후 사망한 것으로 신고 접수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기초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백신과의 연관성 여부는 질병관리청에서 공식 확인절차를 거쳐 최종 발표된다.
제주에서는 지난 20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80대 노인이 숨진 바 있다. 사망자는 지난 6일 화이자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제주지역 누적 이상반응 신고 접수는 총 896건(아스트라제네카 691건·화이자 145건·얀센 60건)이다.
이 중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7명(아나필락시스 의심 1건,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의심사례 1건, 중증 의심 8건, 사망 7건)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된다
- '최민환과 이혼' 율희 "혼자 사는 모든 부분 만족"
- 안문숙, 8세연하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19살때 납치돼 14년간 성노예…"수천번 강간 당해"
- 무속인 된 박철, 전처 옥소리와 똑 닮은 딸 공개
- 이용식, 딸 신혼여행 따라갔다가 "욕 바가지로 먹어"
- 걸그룹 리브하이 레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 결혼
- 여에스더, 73억 강남 자택 공개…"빚 많이 내서 샀다"
- 허웅 前 여친 측근 "업소녀 아냐…마약 투약했던 건 사실"
- '미달이' 김성은, 오늘 결혼 "예비신랑은 용기 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