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터뷰] '피넛' 한왕호 "LCK 결승 가서 나 자신 증명하고 파"

김용우 2021. 6. 26. 13:0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1과의 경기서 승리한 농심 레드포스 '피넛' 한왕호가 LCK 결승전 진출에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결승전에 못 가본 지 오래돼서 한번 가보고 싶다""가서 (나 자신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했다.

한왕호는 지난 24일 T1과의 경기 후 인터뷰서 "2대0으로 승리했지만 2대1로 이긴 기분이다. 장기전을 너무 오래해가지고... 저희는 승리 하나하나가 고픈 팀인데 승리했다는 점에서 너무 기분 좋다"며 "'침착하자'라고 이야기했다. 1세트 이기면 2세트는 무조건 이길 거라고 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통산 14번째 LCK 1,000킬을 기록한 한왕호는 "롤드컵에 가는 것도 좋지만 LCK 결승전에 오랜만에 올라가서 나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