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꽝!꽝! 3연타석 홈런, 타티스 주니어..ML 홈런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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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의 괴력을 발휘했다.
4-3으로 앞선 2회 1사 후에는 두 번째 투수 레일리 스미스 상대로 80.1마일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3연타석 홈런.
3연타석 홈런을 친 타티스 주니어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5홈런)와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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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의 괴력을 발휘했다. 23, 24, 25호 홈런을 잇따라 쏘아올렸다.
타티스 주니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말 타티스 주니어는 애리조나 선발 코빈 마틴의 86.5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토미 팸의 선두타자 홈런에 이은 백투백 홈런.
4-3으로 앞선 2회 1사 후에는 두 번째 투수 레일리 스미스 상대로 80.1마일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4호 홈런.
끝이 아니었다. 6-5로 앞선 4회 1사 1루에서 스미스의 초구 91.7마일 싱커를 잡아당겨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3연타석 홈런. 펫코 파크는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3연타석 홈런을 친 타티스 주니어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5홈런)와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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