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대역사관 잔디광장서 재즈 한마당

이지연 2021. 6. 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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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정은주의 재즈 공연이 6월 마지막주 수요일 무대에 오른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재즈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보컬리스트 정은주와 앙상블 재즈공연이 이달 마지막 주를 장식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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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보컬리스트 정은주.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2021.06.2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보컬리스트 정은주의 재즈 공연이 6월 마지막주 수요일 무대에 오른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재즈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한낮 뜨거운 햇볕이 사라질 무렵 대구근대역사관 잔디광장에서 펼치는 야외공연이다. 보컬리스트 정은주와 앙상블 재즈공연이 이달 마지막 주를 장식한다.

성악과 현악, 재즈 등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다채로운 소규모 앙상블로 꾸며진다.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 한국 가곡과 대중가요 등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역사적 장소인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열리는 야외 콘서트로, 익숙한 장르의 곡들로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홍진표, 베이시스트 오동규, 드러머 황찰리, 색소포니스트 홍정수의 재즈 콰르텟이 '제주도의 푸른 밤', '동무 생각', 'La Vie En Rose(라 비앙 로즈)' 등을 들려준다.

여름밤 시원한 이들의 음색으로 친숙한 음악들을 즐길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과 피아니스트 서인애가 작곡가 조지 거슈윈의 작품을 연주한다. 바리톤 강련호가 '투우사의 노래', '지금 이 순간' 등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를 준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이철우 관장은 "야외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음악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준비했다.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이 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2021.06.26.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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