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석 홈런 괴력 폭발' 타티스 주니어, 23-24호 홈런..ML 공동 2위

한용섭 2021. 6. 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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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연타석 홈런으로 23, 2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1회말 토미 팸이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린 후 타티스 주니어는 애리조나 선발 코빈 마틴의 86.5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렸다.

1회와 2회 연타석 홈런을 친 타티스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홈런 1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5홈런)에 1개 차이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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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연타석 홈런으로 23, 2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타티스 주니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말 토미 팸이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린 후 타티스 주니어는 애리조나 선발 코빈 마틴의 86.5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23호 홈런. 

4-3으로 쫓긴 2회 1사 후에는 두 번째 투수 레일리 스미스 상대로 80.1마일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4호 홈런. 이후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백투백 홈런까지 터졌다. 

1회와 2회 연타석 홈런을 친 타티스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홈런 1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5홈런)에 1개 차이로 다가섰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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