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화이자 2차 접종 후 80대 사망..인과관계 조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이달 들어서만 총 2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서울 용산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최근 1주일(6월 19~25일·24명 발생)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43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지난 25일 903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9명(1244~1252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이달 들어서만 총 2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52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4명(1245·1249·1250·1251·125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 다른 4명(1244·1246·1247·1248번)은 제주로 함께 관광을 온 일행이다. 이들은 서울 용산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나머지 1명(1249번)은 서울과 부산을 잇달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1주일(6월 19~25일·24명 발생)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43명이다. 전주 동기(12~18일·50명 발생)간 7.14명 보다는 확산세가 완화된 상황이다.
한편 도는 지난 24일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80대가 접종 다음 날인 25일 의식 저하로 서귀포의료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이에 따라 도 방역당국이 인과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역학조사에 나섰다. 백신과의 연관성 여부는 질병관리청에서 공식 확인절차를 거쳐 최종 발표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만삭 때 폭행당해…지갑속 콘돔 개수 줄기도" 남편은 반박
- '고딩엄빠5' 최진명 "당뇨로 30㎏ 빠져…가출한 아내 일까지 해"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사귄 지 2주 만에 '130㎏ 男'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
- 클럽서 만난 남성과 키스했는데 '이 병' 걸렸다
- "약물 먹이고 알몸으로 벗겨져"…'재벌가 상속녀' 성학대 고백
- "양 엉덩이 만지며 스트레스 해소" 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