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게레로 주니어, 홈런 단독 선두 오른 뒤 연장전 병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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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의 아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런 단독 선두 자리에 다시 등극했지만, 연장 승부에서 치명적인 병살타를 기록해 웃지 못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이날 24호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한 개 차로 따돌리며 MLB 홈런 순위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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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괴수의 아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런 단독 선두 자리에 다시 등극했지만, 연장 승부에서 치명적인 병살타를 기록해 웃지 못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에서 천국과 지옥을 오르내렸다.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게레로 주니어는 1-1로 맞선 3회말 공격에서 상대 팀 선발 맷 하비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초구 직구를 공략해 중앙 담장을 넘겼다. 시즌 25호.
게레로 주니어는 이날 24호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한 개 차로 따돌리며 MLB 홈런 순위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그러나 게레로 주니어는 5-6으로 뒤진 연장 10회말 무사 1, 2루에서 치명적인 범타를 양산했다.
상대 팀 마무리 콜 설저를 상대로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치며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토론토는 그대로 패했다.
토론토엔 매우 아쉬운 경기였다.
이날 토론토는 7회까지 5-1로 앞서다가 8회 불펜이 무너지며 대거 4실점 해 연장 승부를 펼쳤다. 토론토는 5연승을 마감했다.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은 27일 오전 4시 7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전에 선발 등판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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