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찾아 삼만리, 이제는 제라드까지?

김재민 2021. 6. 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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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협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스티븐 제라드 감독 역시 레이더에 들어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까지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이끈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세 무리뉴 감독과 비슷한 수비적인 축구 스타일을 구사하면서 무리뉴 감독과 달리 우승 경력조차 초라한 누누 감독은 토트넘 팬의 기대치를 한참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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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의 감독 찾기는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협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스티븐 제라드 감독 역시 레이더에 들어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은 아직 신임 감독을 찾지 못했다. 수많은 감독이 토트넘의 감독직과 연결됐지만 성사된 협상은 하나도 없다. 파울로 폰세카, 젠나로 가투소 감독과는 협상 마무리 단계까지 갔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선임이 무산됐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까지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이끈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비오 파라티치 신임 디렉터는 누누 감독의 대리인인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조세 무리뉴 감독과 비슷한 수비적인 축구 스타일을 구사하면서 무리뉴 감독과 달리 우승 경력조차 초라한 누누 감독은 토트넘 팬의 기대치를 한참 밑돌고 있다.

또 다른 감독 후보로는 그레이엄 포터 브라이튼&호브 감독도 언급되고 있다. 하위권 팀인 브라이튼에서도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는 전술적 능력으로 호평 받은 감독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번 시즌 레인저스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우승을 이끈 스티븐 제라드 감독도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7위로 시즌을 마친 토트넘은 차기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출전한다.(자료사진=스티븐 제라드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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