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현대모비스·포스코인터..대기업 신입·인턴 채용 활발

[서울=뉴시스] 6월 4주차 신입·인턴 공고.(표=진학사 캐치 제공) 2021.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LG전자, 현대모비스,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의 대기업들이 6월 넷째 주 신입·인턴 직원을 채용한다.

25일 취업정보사이트 캐치의 채용 공고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국가철도공단, 크라운제과, LG전자, 한국국토정보공사, 현대모비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신입·인턴 인재를 모집한다.

연세대학교는 정규직원(6급·8급·시설기술)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 분야는 6급의 경우 전문(실험), 기술(기계설비), 8급은 행정(일반), 전문(의료), 시설기술은 안전·환경 등이다. 채용 진행 과정은 모집 공고 및 원서 접수, 인공지능(AI) 면접 대상자 발표, AI 면접, 1차 면접 대상자 발표, 1차 면접 시험, 2차 면접 대상자 발표, 2차 면접 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신입 직원 교육 순이다.

원서 접수는 29일 오후 3시까지 연세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영어 성적 제출시 공인어학성적은 2019년 9월1일 이후 응시한 성적만 인정한다. 지원시점에 취득한 영어 성적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국가철도공단은 상반기 신입, 경력 직원 채용을 시작한다. 일반 모집 분야는 사무, 토목, 건축, 전기, 통신, 기계, 보훈(추천) 분야는 토목, 전기, 통신, 고졸 분야는 사무, 토목, 전기 등이다. 전형 절차는 모집 공고 및 지원서 접수, 서류 합격자 발표, 면접 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순이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7일 오후 5시까지 국가철도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크라운제과는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 부문은 기획, 회계, 총무(일반관리), 식품안전 부문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인턴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27일 자정까지다. 당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다. 자격 사항은 4년제 대졸 학사 이상이다.

LG전자에서 HR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은 HR 인사기획, HR 인재육성 분야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 검진, 3차 면접, 최종 전형 순이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까지 LG그룹 채용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다.

기본 지원 자격은 대졸자로 4년제 기졸업 또는 올해 8월 졸업예정자(학사 이상 학위 취득 혹은 취득 예정인 자)를 선발한다. 또 자사 어학 기준에 준하는 공인 영어 성적을 보유해야 지원 가능하다.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체험형 청년 인턴 채용을 시작한다. 총 98명을 채용하고 근무 기간은 3개월이다. 전형 절차 채용 공고, 지원서 접수,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 후보자 등록 순이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2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편견 요인에 대한 개인 정보는 심사위원에게 제공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학력, 전공, 성별에 제한이 없다.

현대모비스는 상반기 신입 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은 생산기술 분야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 검진, 신입 사원 입사 순이다. 지원서 접수는 28일 오후 11시59분까지 당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격요건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여야 하며 공인 영어 성적 보유해야 지원 가능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체험형 인턴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분야는 영업, 관리, 자원개발 분야다. 심사 절차는 서류 접수, 실무 면접(직무역량평가), 최종 합격자 발표, 4주간 체험형 인턴 순이다. 지원서는 30일 오전 10시까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대학교 3학년 이상 재학생이며 성적이 최종학교 평균 성적 100점 만점에 환산 70점 이상(누계평점 4.5점 만점에 3.0 이상)인 사람은 지원할 수 있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소장은 "교직원 공고부터 주요 대기업의 신입·인턴 공고까지 다양한 채용공고들이 다수 오픈한 한주"라며 "희망 직무가 있다면 꾸준히 지원하는 것이 합격의 확률을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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