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데스 "음바페? 메시보다는 호날두과 선수. 피지컬 좋잖아"

박문수 2021. 6. 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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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차세대 발롱도르 주자다.

음바페 스스로는 메날두와 자기는 비교할 수 없는 영역이라 했지만, 파레데스는 음바페에 대해 메시보다는 호날두과 선수라고 전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파레데스는 "선수로서 보자면, 내 생각에 음바페는 호날두에 가깝다고 본다. 좀 더 운동선수와 같은 느낌이다. 피지컬적으로도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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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생제르맹의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파레데스가 본 음바페는?
▲ 파레데스 "음바페, 메시보다는 호날두 유형"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생각하는 음바페는 어떤 유형의 선수일까?

음바페는 차세대 발롱도르 주자다. 남다른 재능을 무기로 일찌감치 스타덤에 올랐다. 보여준 것도 많지만, 보여줄 것도 많다. 꾸준한 성장세가 돋보인다. 침착함은 물론이고 신체적으로도 타고난 선수다.

21세기 최고의 슈퍼스타 메날두와의 비교도 당연지사다. 팬들은 이미 '음란대전'이라는 애칭과 함게 음바페와 홀란드를 차세대 슈퍼스타로 점찍었다.

다만 세 선수와 달리, 음바페는 월드컵 위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는 없지만 10대 시절부터 꾸준한 기록으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아니 이미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음바페 스스로는 메날두와 자기는 비교할 수 없는 영역이라 했지만, 파레데스는 음바페에 대해 메시보다는 호날두과 선수라고 전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파레데스는 "선수로서 보자면, 내 생각에 음바페는 호날두에 가깝다고 본다. 좀 더 운동선수와 같은 느낌이다. 피지컬적으로도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파레데스 말대로 음바페는 호날두처럼 피지컬을 활용한 움직임이 돋보인다. 메시와 같은 플레이메이커 겸 골게터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다.

대신 파레데스는 음바페보다는 오히려 네이마르가 메시와 같은 유형의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네이마르와 메시는 호날두 그리고 음바페와는 다른 재능을 지닌 선수들이다. 그들은 신체적으로도 훌륭하다. 우리는 이들이 지닌 자질에 대해서도 덧붙여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사진 = Getty Images / 그래픽 = 골닷컴 Omar Mo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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