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코로나19로 지친 국민 위해 '힐링탐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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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의 변산반도국립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탐방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국민들이 변산반도국립공원을 찾아 힐링할 수 있는 탐방프로그램을 환경교육체험과 묶어 여름 성수기인 8월15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원사무소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마음 치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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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국립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탐방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국민들이 변산반도국립공원을 찾아 힐링할 수 있는 탐방프로그램을 환경교육체험과 묶어 여름 성수기인 8월15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립공원은 연간 4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적 여가·휴양공간으로 가족동반 탐방객의 비중이 가장 높은 여행지다.
공원사무소에서는 국립공원이 갖는 이러한 기능적 특성을 살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쉼터가 되자는 취지에서 이번 탐방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내소탐방지원센터에서는 20~30대 가족 또는 나홀로 여행객을 대상으로 '저지대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변산분소에서는 '내변산 봉래구곡을 따라가는 에코-트래킹'이 탐방객을 맞는다.
이어 고사포야영장에서는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야영장 예절 및 환경보전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퀴즈대회'가 열리며 탄소중립 파우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환경교육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탐방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변산반도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입구에 있는 탐방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전달하거나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공원사무소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마음 치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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