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노래방' 관련 1명 추가..인천서 19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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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노래방' 관련 1명을 포함해 인천에서 1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인천시는 26일 0시부터 오전 11시 사이 19명(6665~6683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미상 10명, 해외유입 1명이다.
집단감염 사례는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부평구 노래방'과 관련해 1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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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노래방’ 관련 1명을 포함해 인천에서 1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인천시는 26일 0시부터 오전 11시 사이 19명(6665~6683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5명, 연수구 4명, 부평구·중구·서구 각 3명, 강화군 1명이다.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미상 10명, 해외유입 1명이다.
집단감염 사례는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부평구 노래방’과 관련해 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 감염지에선 현재까지 총 14명이 확진됐다.
이들 확진으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6683명으로 늘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3일부터 의사 또는 약사·한약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 받은 의심증상자에 대해 48시간 이내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이를 어기면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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