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롯데월드 제휴 어트랙션 '월드 카트레이싱' 첫 주말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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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과 롯데월드어드벤처는 지난 18일 테마파크 롯데월드에 PC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즐길 수 있는 제휴 어트랙션 '월드 카트레이싱'을 선보였다.
넥슨 김경아 캐주얼마케팅실장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테마파크 롯데월드와 '카트라이더'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진행하게 된 프로젝트"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레이싱을 체험하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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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과 롯데월드어드벤처는 지난 18일 테마파크 롯데월드에 PC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즐길 수 있는 제휴 어트랙션 ‘월드 카트레이싱’을 선보였다.
올해로 서비스 17주년을 맞은 ‘카트라이더’는 귀엽고 친근감을 주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트랙과 카트 바디를 꾸준히 선보이며 오랜 기간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싱 게임이다.
100% 예약제로 이용 가능한 ‘월드 카트레이싱’도 18일 오픈 첫날 금요일 예약 조기 마감이 이뤄지고 첫 주말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월드 카트레이싱’은 두 가지 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8인이 참여하는 ‘서킷 레이싱존’과 4인이 이용하는 ‘패밀리 레이싱존’이다. ‘서킷 레이싱존’은 경기에 함께 참여한 8인이 아이템전으로 승부를 가린다. 원형 경기장 내 신나는 음악과 조명 연출로 경기에 박진감을 더하고 운전석 모양의 시뮬레이터에 마련된 레이싱 휠과 페달로 실감나는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패밀리 레이싱존’은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가 직접 또는 보호자가 대신 조이패드를 통해 카트를 운전하는 동안 화면 속 카트 움직임에 따라 이동하는 모션체어로 카트에 탑승한 듯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트랙션 오픈 첫 주말에는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에 ‘카트라이더’ 대표 캐릭터 ‘다오’, ‘배찌’가 깜짝 등장해 환호를 얻었다.
‘다오’와 ‘배찌’는 퍼레이드 행렬과 단체 군무 속에서 캐릭터 특성을 살린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행진 내내 귀찮은 듯한 행동으로 게으른 ‘배찌’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줘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줬다. ‘다오’, ‘배찌’는 오는 7월 31일과 8월 1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월드 카트레이싱’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중 유튜브 채널 ‘넥넥’에 ‘월드 카트레이싱’ 리뷰 영상을 게재하고 시청자 이벤트도 진행해 ‘배찌’ 굿즈 패키지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오는 여름 ‘카트라이더’ 게임 내에 롯데월드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 김경아 캐주얼마케팅실장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테마파크 롯데월드와 ‘카트라이더’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진행하게 된 프로젝트”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레이싱을 체험하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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