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북동내륙 지역 약한 비 계속..낮 소강 뒤 오후부터 다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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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은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무주 등 북동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계속되고 있다.
오후부터는 비구름이 다시 발달해 동북내륙을 중심으로 밤까지 다시 비가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에서는 하천과 계곡물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일부 내륙지역의 경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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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밤까지 동부 내륙지역 중심으로 10~40mm 더 내릴 듯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주말을 맞은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무주 등 북동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계속되고 있다.
2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익산 여산 15.5㎜, 무주 덕유산 4.5㎜, 완주 3.7㎜, 진안 주천 3.0㎜, 임실 강진 2.5㎜, 장수 2.4㎜, 전주 2.3㎜, 군산 2.1㎜, 김제 진봉 1.5㎜, 남원 뱀사골 1.0㎜ 등이다.
비는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오후부터는 비구름이 다시 발달해 동북내륙을 중심으로 밤까지 다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동부내륙)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에서는 하천과 계곡물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일부 내륙지역의 경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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