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동두천 기지 소속 주한미군 13명 확진

보도국 2021. 6. 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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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과 동두천 미군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됐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에서 주한미군 가족 한 명이 확진된 이후, 지난 24일까지 장병 9명과 가족 한 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두천 미군기지 내에선 장병 두 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평택 미군기지에 있는 코로나19 전용 시설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93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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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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