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 13명..다시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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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추가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566명까지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한 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다.
지난 나흘간 신규 확진자 한 자릿수 발생을 이어왔던 대구는 이날 다시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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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566명까지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2명은 부산, 1명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다.
부산 접촉자의 동거가족 두 명도 추가 확진자에 포함됐다.
또 지역 내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4명도 양성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중 한 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다.
이 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나흘간 신규 확진자 한 자릿수 발생을 이어왔던 대구는 이날 다시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타났다.
유흥주점 등 기존 확산 장소를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은 거의 잦아들었고 확진자와 접촉해 옮는 사례가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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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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