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상대 투수에 고전했으나 무실점 [김광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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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대량 실점 이후 바로 다음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광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4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광현의 투구는 3이닝만에 끝날 수도 있었다.
그리고 4회 무실점하며 믿음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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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대량 실점 이후 바로 다음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광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4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앞선 3회 집중 피안타를 허용하며 4실점 허용했던 그는 4회 첫 두 타자를 빠르게 잡았다. 에릭 곤잘레스를 2구, 밴 개멀을 1구만에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윌 크로우와 승부했다. 크로우는 9번 타자의 소임을 다했다. 5개의 파울을 걷어내며 김광현을 괴롭혔다.
불펜에서는 제이크 우드포드가 몸을 풀고 있던 상황. 투수를 내보내면 바로 교체하겠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김광현은 10구만에 1루 뜬공을 유도, 간신히 이닝을 끝냈다. 4회 투구 수는 15개, 총 투구 수는 66개였다.
김광현의 투구는 3이닝만에 끝날 수도 있었다. 앞선 3회말 공격에서 공격이 이어지며 김광현 타석까지 차례가 오자 불펜이 워밍업을 시작한 것. 주자가 모이면 대타를 쓰겠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바로 앞 에드문도 소사에서 공격이 끊기며 기회를 이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4회 무실점하며 믿음에 보답했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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