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13명 추가 확진..5일 만에 두 자리 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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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자리 수를 나타내던 대구에서 닷새 만에 두 자리 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566명(해외유입 211명 포함)이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각각 3명, 7명, 3명, 5명 등 한자리 수 확진자가 나온 지 5일째 만인 이날 다시 확진자가 두 자리 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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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자리 수를 나타내던 대구에서 닷새 만에 두 자리 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566명(해외유입 211명 포함)이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각각 3명, 7명, 3명, 5명 등 한자리 수 확진자가 나온 지 5일째 만인 이날 다시 확진자가 두 자리 수를 나타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부산 지역 접촉자 2명과 그 가족 2명, 서울시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대구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자 3명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과 그의 동거가족 3명이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17명이며 지역 내외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11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1만412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1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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