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미만 군 장병 95.4%, 코로나 1차 예방 접종 완료

민병권 기자 2021. 6. 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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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미만 군 장병 95.4%가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30세 미만 장병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인원은 전날 1만6,501명을 포함해 모두 39만5,677명이었다.

30세 미만 장병들은 다음달 16일까지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국방부는 7일부터 30세 미만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화이자 백신 1·2차)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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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이 시작된 7일 오전 해병대사령부 승파관(실내체육관)에서 한 장병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서울경제DB
[서울경제]

30세 미만 군 장병 95.4%가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30세 미만 장병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인원은 전날 1만6,501명을 포함해 모두 39만5,677명이었다. 접종 대상인 41만4,000여명 대비 95.4%가 코로나 백신 1차 예방접종을 한 셈이다. 30세 미만 장병들은 다음달 16일까지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국방부는 7일부터 30세 미만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화이자 백신 1·2차)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대상인 30세 이상 장병은 7월 19일부터 8월6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8월 말에는 군 내 집단 면역이 형성될 것이란 관측이다.

한편 26일 오전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전북 남원시 육군부대 간부 1명이다. 이 간부는 가족 확진 후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군병원 등에서 치료 중이던 3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3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013명, 완치자는 1,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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