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년 만에 세워진 대기록' 필라델피아 에런 놀라, 10연속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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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선발 투수 에런 놀라(28)가 10연속 타자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놀라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12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놀라는 1970년 4월2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10연속 타자 탈삼진 기록을 제운 톰 시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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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선발 투수 에런 놀라(28)가 10연속 타자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놀라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12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놀라는 1970년 4월2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10연속 타자 탈삼진 기록을 제운 톰 시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1회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던 놀라는 콘포토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한 뒤 알론소, 스미도를 연속 삼진으로 제압했다. 이어 2회와 3회 6명을 모조리 삼진으로 처리한 놀라는 4회 콘포토도 삼진으로 잡아냈다.
1-0으로 앞선 6회 1사 1,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간 놀라는 팀이 1-2로 패하며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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