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30세 미만 장병 백신 1차 접종률 95.4%"

박재우 기자 2021. 6. 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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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미만 장병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이 95%를 넘어섰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30세 미만 장병은 39만5677명으로 하루 전보다 1만6501명 늘었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013명이라고 밝혔다.

군에서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북 남원 소재 육군부대 소속 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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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19 신규확진 1명 증가..육군 간부
24일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한 장병이 백신을 맞고 있다. 2021.6.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30세 미만 장병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이 95%를 넘어섰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30세 미만 장병은 39만5677명으로 하루 전보다 1만6501명 늘었다. 이로써 접종대상자 41만4000여명 대비 95.4%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013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에서 완치된 사례는 1000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3명이다.

군에서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북 남원 소재 육군부대 소속 간부다. 이 간부는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해 격리돼 있던 중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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