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사이 6명 추가 확진..누적 23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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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밤새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전북 2335~2340번으로 분류됐다.
한편, 전날(25일) 하루 전북에서는 정읍 2명, 남원 1명, 해외입국 2명 등 모두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234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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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지난 밤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밤새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전북 2335~2340번으로 분류됐다. 날짜별 확진 상황은 25일 밤 5명(정읍 2명, 남원 1명, 해외입국 2명), 26일 오전 1명(전주)이다.
2335번(남원)은 가족 관계인 서울 강서구 2249번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상태에서 증상이 발현됐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2336~2337번은 해외입국자다. 2336번은 지난 2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2337번은 12일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각각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이 내려졌다.
2338~2339번(정읍)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2338번은 22일부터, 2339번은 23일부터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다.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2340번(전주)은 타 지역 거주자로 전해졌다. 전주시 소재 본가를 방문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23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날(25일) 하루 전북에서는 정읍 2명, 남원 1명, 해외입국 2명 등 모두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1명(전주)이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2340명으로 늘었다.
백신의 경우, 도민 65만2875명이 1차 접종(2차 완료 21만214명)을 마쳐 전북도 전체 인구(2020년 12월 말 기준 180만4104명) 대비 접종률은 36.18%를 나타내고 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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