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유로 출전한 英 센터백 영입 추진.. 785억 베팅 전망

김성진 2021. 6. 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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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유로 2020에 출전한 중앙 수비수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의 주전 수비수 벤 화이트(24)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

브라이턴 유스팀 출신으로 뉴포트 카운티,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2020/2021시즌에 브라이턴 주전 수비수가 됐다.

브라이턴은 아스널의 4,000만 파운드 제안을 거절했지만 화이트의 이적을 막지는 않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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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이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유로 2020에 출전한 중앙 수비수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의 주전 수비수 벤 화이트(24)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아스널은 4,000만 파운드(약 628억원)의 이적료를 브라이턴에 제시했다. 브라이턴은 아스널의 제안을 거부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브라이턴에 계속 제안할 생각이다. 새로운 제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5,000만 파운드(약 785억원)를 이적료로 책정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는 중앙 수비수이면서 수비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측면 수비수도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브라이턴 유스팀 출신으로 뉴포트 카운티,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2020/2021시즌에 브라이턴 주전 수비수가 됐다. 이는 자신의 첫 프리미어리그 시즌이었다.

그는 2019/2020시즌까지 하부리그에서만 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는 다소 늦었지만 안정적인 플레이와 빌드업, 패스에서 장점을 보이며 브라이턴 후방을 책임지며 시즌 39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이 활약은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 및 유로 2020 출전으로 이어졌다.

브라이턴은 아스널의 4,000만 파운드 제안을 거절했지만 화이트의 이적을 막지는 않을 생각이다. 브라이턴의 토니 블룸 구단주는 화이트가 원하고,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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