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준·이청웅 복귀.. 부산, "수비에 크게 보탬이 될 것"

김태석 기자 2021. 6. 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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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최근 팀 복귀를 완료한 구현준·이청웅을 두고 수비에 크게 보탬이 될 자원이 들어왔다고 평가했다.

부산은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흥시민축구단에서 1년 9개월간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친 구현준·이청웅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또, 구현준과 이청웅은 오는 7월부터 여섯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할 부산 수비에 큰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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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가 최근 팀 복귀를 완료한 구현준·이청웅을 두고 수비에 크게 보탬이 될 자원이 들어왔다고 평가했다.

부산은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흥시민축구단에서 1년 9개월간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친 구현준·이청웅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두 선수는 부산 유스 출신이자 1993년생 동갑내기이며, 각각 레프트백과 센터백에서 활약하게 된다. 부산은 이 두 선수가 수비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또, 구현준과 이청웅은 오는 7월부터 여섯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할 부산 수비에 큰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현준은 "군 복무로 인해 처음 부산을 떠나 생활했지만 늘 부산 경기를 챙겨보고 응원했고, 복귀하는 날만 기다렸다"라며,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하고 다시 돌아온 만큼 팀에 빨리 적응하고 하루빨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청웅은 "집에 돌아온 것처럼 편안하다. 선수단 구성이 많이 바뀌고 어려져서인지 밝은 분위기다. 하지만 훈련할 때는 무서울 정도로 집중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서 경기장에서 뛰고 싶다"라고 마찬가지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구현준과 이청웅은 배번 37번과 25번을 각각 부여받은 후 팀 훈련에 합류해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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