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 인천점 리뉴얼 "체험형 콘텐츠 강화"

홈씨씨 인천점 외관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가 인천점을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며 리뉴얼했다고 26일 밝혔다.

홈씨씨 인천점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종합 인테리어 전문매장으로 면적만 1만㎡에 달한다. 매장에는 인테리어 업체를 비롯해 가구, 커튼, 침구, 원예 등 다양한 분야 업체가 입점했다. 3만점 이상 인테리어 제품과 자재가 있으며, 구매와 상담, 시공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리뉴얼을 마친 홈씨씨 인천점 매장 1층에는 실제 생활 공간을 옮겨 놓은 주방과 욕실 쇼룸을 설치하는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와 관련 △여유를 벗 삼은 집 △부드럽고 우아한 집 △감각적이고 세련된 집 등 다양한 테마로 준비한 쇼룸에서 시공된 주방과 욕실 인테리어를 하나하나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쇼룸 옆에 있는 상담실에서는 전문가로부터 시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층에는 360㎡ 규모 생활용품관을 마련해 소형가전, 주방용품, 수납용품 등 26개 브랜드 다양한 생활용품이 있다.

홈씨씨 인천점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7월 1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에 욕실, 도어, 창호, 타일, 벽지, 바닥재, 가구 등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구매 교환권을 지급한다.

홈씨씨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주방과 욕실 쇼룸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더욱 편하게 제품을 본 뒤 상담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매장 운영을 통해 체험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인테리어 종합 쇼핑센터’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