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지 가던 전주 시내버스 빗길에 '미끌'..가로수 충격

최영수 2021. 6. 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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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25일 오후 11시 41분께 전북 전주시 효자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주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가 가벼운 상처를 입고 가로수 4그루가 부러졌다.

이 버스는 운행을 마치고 차고지로 돌아가던 길이었으며, 탑승객은 없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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