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어학원 강사발 집단감염 확산..사흘 새 72명
보도국 2021. 6. 26. 09:55
경기지역 영어학원 원어민 강사발 집단감염이 사흘 새 70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성남 A 어학원 외국인 강사 1명이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해당 강사가 다른 외국인 강사와 접촉하면서 학원 수 곳으로 감염이 확산됐습니다.
사흘 새 누적 확진자는 72명, 이 가운데 원생은 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 원생은 모두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입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8개 초등학교의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채이는삶의현장] 20대에 퇴사하고 탕후루 알바…점장 "알바생이 일을 안 해요"
- '스르르' 멈춘 사고 차량…보조 브레이크등 점등 안 돼
- '클린스만 사태'에 고개 숙였던 정몽규 회장…'상왕 논란' 다시 고개
- "일본인 구했으니 일본 공작원"…中서 뒤틀린 애국주의
- 고등학생도 마약 운반…고액 알바 유혹에 넘어가는 10대들
- 휴전선 부근서 자주포 140발 불 뿜어…6년 만의 사격훈련
- '도이치 주가조작' 항소심 권오수에 징역8년 구형…김건희 여사 영향 관심
- 고령 운전 논란…'조건부 면허제' 도입 탄력받나
- 200년에 한 번 내릴 폭우…해마다 독해지는 장맛비
- [잇슈큐즈미] 박재범 '성인 플랫폼' 진출 논란…시민들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