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4호포' 오타니, 홈런 공동 1위 도약..추신수와 어깨 나란히

남서영 2021. 6. 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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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홈런을 터트리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홈런으로 오타니는 블라디미르 게리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함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홈런을 때린 오타니는 SSG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시기 기록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24개)과 타이를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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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애너하임(캘리포니아주)|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홈런을 터트리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시즌 24호 홈런. 이날 홈런으로 오타니는 블라디미르 게리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함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홈런을 때린 오타니는 SSG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시기 기록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24개)과 타이를 이루게 됐다. 현재 아시아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인 일본 출신 마쓰이 히데키(2004년 31홈런)의 기록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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