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 익산 석암동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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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지역에 도내 공공기관 1호로 수소충전소가 구축됐다.
26일 익산시는 석암동 일원에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 전북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가 들어섰다고 밝혔다.
수소충전소는 부지면적 1995㎡, 건축면적 296㎡ 규모로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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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에 도내 공공기관 1호로 수소충전소가 구축됐다.
26일 익산시는 석암동 일원에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 전북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가 들어섰다고 밝혔다.
수소충전소는 부지면적 1995㎡, 건축면적 296㎡ 규모로 구축됐다.
이 충전소는 250kg/1일 용량으로 수소승용차 1일 50대가 충전 가능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정식 상업운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충전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충전소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소차 운전자들이 타지역 충전소를 이용해야 하는 고충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수소차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올해 127대의 수소차를 보급해 오는 2023년까지 총 410대를 보급해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
시는 2022년 수소 산업 균형발전을 위해 서부권역에 수소 버스 충전소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그린에너지 수소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와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힘써 청정 그린 익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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