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학교·사우나 관련 확진자 등 8명 추가

박수지 2021. 6.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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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798명으로 늘었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8명은 지역 2791~2798번 환자로 분류됐다.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포시즌유황사우나 관련 확진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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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798명으로 늘었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8명은 지역 2791~2798번 환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중구 1명, 남구 2명, 북구 2명, 동구 2명, 울주군 1명이다.

확진자 중에서 2명은 중구 무룡중학교 관련 확진자다.

앞서 무룡중에서는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32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학생은 15명, 교사는 1명이다.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포시즌유황사우나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해당 사우나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24명이 됐다.

2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다른 2명은 지난 12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1명은 검사받은 경위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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