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어제 668명 신규확진..나흘 연속 600명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전일보다 668명 늘어 누적 15만445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34명)보다 34명 늘어 나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07명→482명→429명→357명→394명→645명→610명이다. 이 기간 300명대 2번, 400명대 2번, 500명대 1번, 600명대 2번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611명, 해외유입 5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60명, 경기 185명, 부산 28명, 강원 23명, 울산 22명, 대구 13명, 인천 12명, 대전 12명, 경남 12명, 경북 9명, 제주 9명, 광주 7명, 충남 6명, 충북 5명, 전북 3명, 전남 3명, 세종 2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3명 늘어 누적 2012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0%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4만6333명으로 총 1526만3225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9만6129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461만8918명이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8만3832건이다.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7만9742건(95.1%)으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419건(신규 5건)이다.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3337건(신규 205건), 사망 사례 334건(신규 18건)이 신고됐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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