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물가지표 안도 '혼조세'..S&P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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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물가 지표가 시장 전망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날보다 237.02포인트(0.69%) 오른 34,433.84로 마감했다.
이 같은 상승은 Fed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참고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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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물가 지표가 시장 전망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날보다 237.02포인트(0.69%) 오른 34,433.84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21포인트(0.33%) 오른 4,280.70으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32포인트(0.06%) 떨어진 14,360.39로 마감헀다.
S&P500지수는 지난 한 주간 2.7% 올라 2월 초 이후 최고의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다우지수도 한 주간 3.4% 올라 3월 중순 이후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나스닥지수도 2.4%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은 Fed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참고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5월 근원 PCE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올라 1992년 이후 최고치를 다시 썼으나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수준이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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