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치자 게레로 Jr.도 쳤다..25호 홈런→단독 1위

한용섭 2021. 6. 26.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가 치면 나도 친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1회 2사 후 중전 안타를 때린 게레로 주니어는 3회 2사 후 볼티모어 선발 맷 하비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94.8마일)이 한가운데로 들어오자 놓치지 않고 벼락같은 스윙으로 한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게레로 주니어가 홈런포를 가동해 다시 단독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한용섭 기자] '네가 치면 나도 친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게레로 주니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팔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2사 후 중전 안타를 때린 게레로 주니어는 3회 2사 후 볼티모어 선발 맷 하비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94.8마일)이 한가운데로 들어오자 놓치지 않고 벼락같은 스윙으로 한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앞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24호 홈런을 기록했다. 게레로 주니어와 홈런 공동 1위가 됐다.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게레로 주니어가 홈런포를 가동해 다시 단독 1위 자리를 되찾았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