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드론 산업 육성 조례안' 제정 추진

김재광 2021. 6. 26.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의회(의장 임만재)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무인항공기) 산업 육성을 위해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 의회는 김외식·추복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옥천군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의원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군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김외식 옥천군의원이 19일 28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특위) 활동 결과 보고서를 낭독하고 있다.2020.02.19(사진=옥천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의장 임만재)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무인항공기) 산업 육성을 위해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 의회는 김외식·추복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옥천군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례안은 군수가 드론 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을 수립하고 행정·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 드론의 활용과 드론 산업 발전에 저해되는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와 협력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드론 전시회, 경진대회 등 국내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드론 관련 교육과 체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고 사업의 수행 기관·법인, 단체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했다.

김 의원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군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