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창고서 불법 도박 14명 검거..방역수칙도 위반

김종서 기자 2021. 6. 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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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도 어긴 채 불법 도박을 즐긴 농장 노동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도박 등 혐의로 A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농장 노동자들이 모여 도박을 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들을 모두 현장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이 사적 모임 금지나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데 대한 처분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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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 화투 2014.1.29/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방역수칙도 어긴 채 불법 도박을 즐긴 농장 노동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도박 등 혐의로 A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 새벽 충남 천안시 성환읍의 한 조립식 창고에 모여 많게는 수백만 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아도사끼’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농장 노동자들이 모여 도박을 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들을 모두 현장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이 사적 모임 금지나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데 대한 처분도 검토 중이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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