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반산단 안전관리 점검..선제 대응체계 마련

김근주 2021. 6. 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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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올해 마련한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추진계획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추진계획은 산단 시설 안전 점검 및 환경 개선, 입주기업 안전관리 강화, 산단 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또, 선제적 재난 대응과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13개 산단 관련 부서·기관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산단 내 410개 입주기업체 안전관리자 비상 연락망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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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올해 마련한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추진계획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추진계획은 산단 시설 안전 점검 및 환경 개선, 입주기업 안전관리 강화, 산단 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점검 대상은 매곡 일반산업단지 등 총 12개 산단이다.

시는 올해 1∼5월 6개 반 35명이 옹벽·절개지, 도로시설물, 녹지시설 등을 점검해 잡목 제거, 배수로 정비, 도로포장·보수 등 긴급 정비를 진행했다.

사업장 내 고압가스 저장·사용업체 25곳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현장을 점검하고, 시는 대기·수질오염 배출시설 45곳을 확인했다.

또, 선제적 재난 대응과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13개 산단 관련 부서·기관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산단 내 410개 입주기업체 안전관리자 비상 연락망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발 빠른 재난 상황전파와 선제 대응체계로 안전하고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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