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지 문화유산 등재 추진 속도..안동서 학술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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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안동시에 따르면 '제1회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 포럼'이 전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포럼이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공론화하고 발전적 방향성을 제시해 장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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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안동시에 따르면 '제1회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 포럼'이 전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전통한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29일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발대식 후 두 달 만에 열렸다.
두 번째 포럼은 오는 9월 문경시에서, 세 번째는 11월 전주시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이 영상을 통해 기조연설했다.
임돈희 동국대 석좌교수, 우진웅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위원, 이병섭 안동한지 대표, 김형진 국민대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이어 최태호 충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장성우 장지방 대표, 최성일 한지장 등 8명이 전통한지에 대해 종합토론했다.
추진단은 이날 경북도, 안동시, 문경시와 협약을 맺고 전통한지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추진단은 한지장이 있는 지자체 17곳(광역6곳, 기초11곳)과도 협약을 체결해 나갈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포럼이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공론화하고 발전적 방향성을 제시해 장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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