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4도움 코스티치, 무리뉴의 날개될까..로마가 관심

이형주 기자 2021. 6. 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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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스티치(28)가 주제 무리뉴(58)의 날개가 될까.

이탈리아 언론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 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로마가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윙백 필립 코스티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마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코스티치는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유한 세르비아 레프트백이다.

코스티치 영입에는 로마 외에도 SS 라치오 역시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장외 로마 더비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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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레프트윙백 필립 코스티치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필립 코스티치(28)가 주제 무리뉴(58)의 날개가 될까. 

이탈리아 언론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로마가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윙백 필립 코스티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직전 시즌 로마는 스리백을 가동했고 왼쪽 윙백 자리에 레오나드로 스피나촐라라는 확실한 자원이 있었다. 하지만 스피나촐라가 오른발잡이라 왼발잡이 윙백의 합류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더구나 로마는 올 시즌 유로파 컨퍼러스라는 유럽대회를 병행해야해 스쿼드가 두터울수록 좋은 상황. 충분히 코스티치 영입을 고려해볼 수 있다. 

로마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코스티치는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유한 세르비아 레프트백이다. 직전 시즌 리그 30경기에서 4골 14어시스트를 폭발시킨 바 있다. 센세이션을 일으킨 공격수 안드레 실바가 보인 활약의 본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던 선수다. 

코스티치 영입에는 로마 외에도 SS 라치오 역시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장외 로마 더비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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