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비엣텔전 앞둔 울산 홍명보 "우리 스타일대로 풀어가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대가 누구든 방심하지 않고 우리 스타일대로 풀어가겠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앞두고 울산현대 홍명보 감독이 "적절한 체력 안배와 선수 구성으로 경기력을 잘 만드는 게 관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울산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비엣텔(베트남)과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1차전에 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상대가 누구든 방심하지 않고 우리 스타일대로 풀어가겠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앞두고 울산현대 홍명보 감독이 "적절한 체력 안배와 선수 구성으로 경기력을 잘 만드는 게 관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울산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비엣텔(베트남)과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1차전에 임한다.
홍 감독은 "지난 성남전은 20일 넘게 리그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전에 임했다. 경기에서 나왔던 문제점을 잘 분석했으며 현지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1차전에서 맞붙게 될 비엣텔은 2020시즌 베트남 V리그 우승 팀 자격으로 2021 ACL 조별예선에 진출했으며 현재 리그에선 2위에 올라있다.
비엣텔은 개인 능력이 뛰어난 외인 미드필더 브루노와 공격수 카이키를 앞세운 역습이 위협적인 팀이다.
앞서 울산은 지난 20일 성남FC와 K리그1 14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 뒤 22일 김해공항, 인천공항을 거쳐 태국 방콕에 무사히 도착했다.
울산은 이번 원정에서 비엣텔전을 시작으로 BG빠툼(태국), 카야(필리핀)와 3일에 한 경기씩 모두 6경기를 치른다.
bigpictu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김진 "김호중 죄에 걸맞은 벌을 주되 노래는 살려 달라" 탄원서
- 상의 훌렁 도쿄도지사 후보, "韓 보도 창피" 반응에도 뻔뻔…"왜 퍼뜨려"
-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현아, 망사 스타킹 신고 파격 자세…♥용준형이 반한 섹시미 [N샷]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