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유성구청 공무원 확진자 접촉 2명 더 감염

김준호 2021. 6.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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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공무원을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밤사이 대덕구 50대와 유성구 40대가 확진됐는데, 이들은 지난 23일 확진된 유성구청 공무원과 동선이 겹치거나 식당 등에서 접촉했다.

유성구는 전 직원을 사무실에 대기시킨 뒤 이 공무원이 근무한 사무실 동료 20여명 등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검사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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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청 전경 [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26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공무원을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밤사이 대덕구 50대와 유성구 40대가 확진됐는데, 이들은 지난 23일 확진된 유성구청 공무원과 동선이 겹치거나 식당 등에서 접촉했다.

유성구청에서는 추가 접촉자가 나오지 않았다.

유성구는 전 직원을 사무실에 대기시킨 뒤 이 공무원이 근무한 사무실 동료 20여명 등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검사받도록 했다.

대전에서는 경기 오산 확진자를 접촉해 격리 중이던 2명이 확진되는 등 전날 모두 13명이 신규 확진됐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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