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활성화 남양주 카페 '해미일' 3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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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진건읍 노인분회 1층에 55.8㎡ 규모 실버카페 '해미일' 3호점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시장은 "실버카페 해미일 3호점이 노인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 정착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원 취업지원센터장은 "실버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실버카페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하며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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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진건읍 노인분회 1층에 55.8㎡ 규모 실버카페 '해미일' 3호점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 8명이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받아 2인 1조로 근무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커피를 비롯해 팥죽, 눈꽃빙수 등 양질의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지난 25일 열린 개점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윤해원 지회장, 김혜원 취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커피머신을 활용해 직접 커피 원액을 추출하고, 지역민들에게 커피를 전달하며 해미일 3호점을 홍보했다.
조 시장은 "실버카페 해미일 3호점이 노인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 정착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원 취업지원센터장은 "실버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실버카페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하며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실버카페 해미일은 2011년 구 화도읍사무소 2층에 1호점, 2018년 호평동 해피누리복지관 1층에 2호점을 개점했다. 이번에 개점한 3호점에는 어르신 바리스타 8명을 포함해 총 32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해미일 3호점의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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