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족 잡는다" 휴대성 강화한 접이식 제품 인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전, 자전거 업계가 캠핑 시장을 잡기 위해 부피를 최소화한 접이식 무선 전기 제품을 내놓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족이 증가하면서 휴대성이 강화된 접이식 무선 전기 제품이 인기"라며 "삼천리자전거도 휴대성을 강화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팬텀 마이크로와 팬텀 FE로 많은 분들이 캠핑장에서도 편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가전, 자전거 업계가 캠핑 시장을 잡기 위해 부피를 최소화한 접이식 무선 전기 제품을 내놓고 있다.
26일 삼천리자전거는 여행 시 휴대하기 좋은 접이식 전기자전거 ‘팬텀 마이크로’와 ‘팬텀 FE’를 출시했다. 삼천리자전거의 전기자전거 전문 브랜드 ‘팬텀’의 2021년형 신제품으로 성능은 업그레이드 하고 휴대성은 강화했다. 경차에도 부담 없이 실을 수 있는 크기로 접을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은 전기의 힘으로 체력적인 소모 없이 장기간 라이딩이 가능해 캠핑장에서 편안하게 라이딩을 즐기려는 캠핑족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팬텀 마이크로’와 ‘팬텀 FE’는 전기 동력만으로 주행 가능한 스로틀 방식과, 페달링을 하는 동안 전기로 동력을 보조받는 파워어시스트 방식 겸용 제품으로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안장 아래에 배터리를 내장한 시트포스트 일체형 배터리 장착으로 간결한 디자인을 유지했으며, 배터리 용량은 1회 3~4시간 충전으로 최대 7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종합 가전 브랜드 파세코(PASECO)는 휴대성과 보관성을 파격적으로 개선한 ‘접이식 선풍기’를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폴더블 방식을 적용해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팬 헤드와 스탠드를 접어 원통 형태로 납작하게 접을 수 있어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야외에서 사용 가능한 무선 배터리 충전 방식 신제품은 7종으로 9인치, 10인치, 12인치, 14인치 크기로 출시됐다. 12인치 무선 배터리 방식 선풍기는 완충 후 3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캠핑 중에도 충전에 대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며, 필요시 차량에서도 충전할 수 있어 차박족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생활 가전제품 전문 브랜드 디어마(deerma)는 한 손안에 들어가는 크기로 쉽게 접고 펼 수 있는 접이식 전기포트 ’코지 포트’를 출시했다. 중앙부가 실리콘 소재로 제작되어 본체를 75mm 크기로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내부의 가열 부분과 뚜껑 하단부는 304 등급의 스테인리스로 이뤄져 위생적이다.
3중 안전 보호 기능을 적용해 물이 끓은 직후와 본체에 물이 없을 경우에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도록 설계됐으며, 내부 온도 센서로 과열을 방지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도는 터치식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0도에서 75도까지 1도 단위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설정한 온도는 최대 12시간 동안 유지할 수 있어 캠핑장에서도 보온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족이 증가하면서 휴대성이 강화된 접이식 무선 전기 제품이 인기”라며 “삼천리자전거도 휴대성을 강화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팬텀 마이크로와 팬텀 FE로 많은 분들이 캠핑장에서도 편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만삭 때 폭행당해…지갑속 콘돔 개수 줄기도" 남편은 반박
- '고딩엄빠5' 최진명 "당뇨로 30㎏ 빠져…가출한 아내 일까지 해"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사귄 지 2주 만에 '130㎏ 男'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
- 클럽서 만난 남성과 키스했는데 '이 병' 걸렸다
- "약물 먹이고 알몸으로 벗겨져"…'재벌가 상속녀' 성학대 고백
- "양 엉덩이 만지며 스트레스 해소" 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