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밤사이 3명 추가 확진..외지인 접촉·해외유입

송창헌 2021. 6. 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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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밤사이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남에서는 순천 거주자 2명이 나란히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1628, 1629번 확진자로 분류돼 순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둘 다 수원 2801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1628번은 가래 증상, 1629번은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전날(25일) 일일 확진자는 광주 8명, 전남 3명 등 모두 11명으로 집계됐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광주 2910명, 전남 1629명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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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시도별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경기도가 346만929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281만1191명, 부산 109만2941명, 경남 100만10명 등이다. 대상자별 접종률로는 전남이 88.4%로 가장 높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에서 밤사이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외지인 접촉과 해외유입에 따른 확진 사례들이다.

26일 광주·전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광주 광산구 거주자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광주 2910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전남에서는 순천 거주자 2명이 나란히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1628, 1629번 확진자로 분류돼 순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둘 다 수원 2801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1628번은 가래 증상, 1629번은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수원 2801번은 권선구 거주자로,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24일 확진됐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로써 전날(25일) 일일 확진자는 광주 8명, 전남 3명 등 모두 11명으로 집계됐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광주 2910명, 전남 1629명을 기록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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