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에 구독 서비스 확대

임일곤 2021. 6. 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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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혜택을 늘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나만의 콕' 서비스에 쇼핑 독서 편의점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 제휴처 혜택을 매월 제공하는 '구독콕'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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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쇼핑·밀리의서재 등 할인혜택 선택

LG유플러스가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혜택을 늘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나만의 콕' 서비스에 쇼핑 독서 편의점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 제휴처 혜택을 매월 제공하는 '구독콕'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에게 기본으로 제공하는 U+멤버십 혜택 외에 VIP 이상 등급(VIP, VVIP, VIP+, VVIP+)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VIP 전용 서비스다.

식음료를 비롯해 데이터 선물 등 일상 생활 관련 제휴 혜택 이용이 가능한 '라이프콕'과 월 1회 무료 영화 관람이 가능한 '영화콕'을 제공하고 있다. 구독콕 신설을 통해 나만의 콕 혜택은 2종에서 총 3종으로 늘었다.

구독콕은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 플랫폼 네이버와 10만권 도서 콘텐츠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를 비롯, GS25,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뚜레쥬르, 쿠팡이츠 등 다양한 업종의 8가지 할인 혜택 중 하나를 매월 선택해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구독경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혜택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찐팬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나만의 콕 서비스는 콕별 통합 월 1회, 연간 12회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밀리의 서재 구독콕 서비스를 선택 후 변경하지 않을 경우 연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현승 요금기획담당은 “U+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신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구독 서비스 혜택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최선호하는 혜택을 추가 발굴해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월에는 통신사 최초로 기존에 등급별로 차등 지급해오던 멤버십 포인트를 등급 상관없이 모든 가입자 대상으로 무제한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밀리의 서재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마케팅 및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임일곤 (igon@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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