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초 선두타자 홈런' 오타니, 추신수 기록과 타이..24호포→ML 홈런 공동 선두

한용섭 2021. 6. 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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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타니는 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반 투수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25일 휴식일을 쉬고 난 뒤 타자로 출장해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한편 추신수가 2019년 텍사스 시절 기록한 아시아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2위 기록(24홈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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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타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탬파베이 선발 앤드류 키트리지 상대로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89.9마일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4호 홈런. 지난 21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3경기 만에 다시 대포를 가동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와 함께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가 됐다.  

오타니는 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반 투수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25일 휴식일을 쉬고 난 뒤 타자로 출장해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한편 추신수가 2019년 텍사스 시절 기록한 아시아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2위 기록(24홈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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