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13명 코로나 확진..평택·동두천 기지 소속

유현민 2021. 6. 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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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과 동두천 미군기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됐다.

26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주한미군 가족 1명이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고, 이후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난 24일까지 장병 9명과 가족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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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행렬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주한미군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 평택과 동두천 미군기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됐다.

26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주한미군 가족 1명이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고, 이후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난 24일까지 장병 9명과 가족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두천 미군기지(캠프 케이시)에서는 장병 2명이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지난 24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현재 캠프 험프리스에 있는 코로나19 전용 시설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주한미군은 한국 질병관리청과 함께 역학조사를 하는 한편 확진자들이 다녀간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932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 동두천 캠프 케이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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