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최대 €30m' 쿠냐 영입 계속 시도..비엘사 감독 요청

이형주 기자 2021. 6. 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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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양날개를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브라질 언론 UOL은 25일 "리즈가 헤르타 BSC 베를린 윙포워드 마테우스 쿠냐(22)를 영입하기 위해 계속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쿠냐 영입은 마르셀로 비엘사(65) 감독의 요청이며, 헤르타는 2,500만 유로(€25m, 한화 약 336억 원)에서 3,000만 유로(€30m, 한화 404억 원) 사이의 금액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비엘사 감독은 현재 리즈와 연장 계약이 근접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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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 쿠냐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양날개를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브라질 언론 UOL은 25일 "리즈가 헤르타 BSC 베를린 윙포워드 마테우스 쿠냐(22)를 영입하기 위해 계속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쿠냐 영입은 마르셀로 비엘사(65) 감독의 요청이며, 헤르타는 2,500만 유로(€25m, 한화 약 336억 원)에서 3,000만 유로(€30m, 한화 404억 원) 사이의 금액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즈는 16년 만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시즌이었던 직전 시즌에 승격팀으로 9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Top10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리즈는 명가 부활을 위해 이번 여름 전력 보강을 목표로 하는 상황이다. 

매체의 보도대로 비엘사 감독이 쿠냐를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엘사 감독은 현재 리즈와 연장 계약이 근접한 상황. 그는 리즈에 대한 청사진이 있고 그 과정에서 쿠냐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협상을 통해 이적료를 지불 가능한 정도로 낮출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만약 리즈가 쿠냐를 데려온다면 이미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하피냐(24)와 함께 하피냐-쿠냐라는 강력한 윙포워드진을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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