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양성 지원책 담길까.. K-배터리 육성전략에 쏠리는 눈

권가림 기자 2021. 6. 2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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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내 배터리3사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투자 계획과 배터리 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인력 확보 등 인프라 지원을 요구하는 업계의 목소리가 정부의 대책에 담겼을지 주목되고 있다.

정부가 인력과 충전소 등 인프라에 대한 지원 방안을 공개할지도 주목된다.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1'에서 국내 배터리3사 수장들은 인력양성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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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7월 K배터리 전략보고회를 열고 해당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사진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과 전영현 삼성SDI 대표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전시회장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뉴스1
정부와 국내 배터리3사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투자 계획과 배터리 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인력 확보 등 인프라 지원을 요구하는 업계의 목소리가 정부의 대책에 담겼을지 주목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8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에서 K배터리 전략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국내 배터리3사에 관련 내용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기업 총수의 참석에도 관심이 쏠린다. 행사가 LG에너지솔루션 사업장에서 열리는 만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참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배터리3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투자계획을 추가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소재업체의 참여도 기대되고 있다.

정부가 인력과 충전소 등 인프라에 대한 지원 방안을 공개할지도 주목된다.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1'에서 국내 배터리3사 수장들은 인력양성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 겸 한국전지산업협회 회장은 "인력 양성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반도체 산업과 비슷하게 모든 업계가 인력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 역시 "인력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인력 양성 지원책은 물론 전기차 보급률을 높일 수 있는 정책과 충전소 구축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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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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