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관광청, 뉴노멀 여행지 잘츠카머구트 소개

박신영 기자 2021. 6.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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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코로나 블루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여행 욕구를 잠시나마 해소하기 위해 뉴노멀 여행지로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지역을 소개했다.

잘츠카머구트는 탁 트인 풍경과 쾌적한 공기를 지닌 오스트리아의 대표 휴양지다.

한편, 오스트리아는 지난 5월 19일부로 관광객을 수용했다.

현재 대한민국 국적자는 90일까지 비자 없이 오스트리아에 체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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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코로나 블루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여행 욕구를 잠시나마 해소하기 위해 뉴노멀 여행지로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지역을 소개했다. 잘츠카머구트는 탁 트인 풍경과 쾌적한 공기를 지닌 오스트리아의 대표 휴양지다. 빙하가 녹아 형성된 70여 개의 호수와 알프스 산맥이 어우러져 천혜의 절경을 자랑한다.

© Salzburg AG
샤프베르크 산악열차는 잘츠카머구트 여행의 필수 코스다. 해당 열차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산악 증기 기관차 중 하나로 1893부터 운행중이며 1783m 높이의 샤프베르크 산을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가파른 톱니바퀴 철도를 통해 오른다.

볼프강제 호수 유람선에서는 잘츠카머구트의 자연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웅장한 알프스산맥과 알프스 빙하가 녹아 만든 투명한 호수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873년부터 운영하는 외륜선 ‘황제 프란츠-요제프 1세 호’에서 예스럽고 우아한 멋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오스트리아는 지난 5월 19일부로 관광객을 수용했다. 입국 조건도 일부 완화해 백신 접종자와 코로나19 완치자의 입국을 허용했다. 또한 오스트리아 입국 직전 한국에서 열흘 이상 체류한 기록이 있는 여행객은 유전자 증폭 검사(PCR) 음성 확인서 제시 및 사전 온라인 등록을 통해 자가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다. 현재 대한민국 국적자는 90일까지 비자 없이 오스트리아에 체류할 수 있다.

박신영 기자 / shin025@outdo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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