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 리뷰]첫사랑의 기억이 스멀스멀..뮤지컬 '리틀잭'
윤종성 2021. 6. 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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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든 공연을 다 기사로 다루진 못 하는 터.
공연에 대한 판단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우리의 평가가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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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이데일리 문화팀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창극,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하고 기사를 작성합니다. 하지만 모든 공연을 다 기사로 다루진 못 하는 터. 한 주 동안 기자들이 본 주요 공연을 100자 안팎의 솔직한 리뷰와 별점 평가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 공연에 대한 판단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우리의 평가가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독자들의 공연 관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팁’입니다. <편집자 주>
뮤지컬 ‘리틀잭’= 분위기 좋은 라이브 클럽에서 뮤지션과 이야기를 나누며 노래를 듣는 것같은 느낌을 준다. 남자 주인공의 독백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와 라이브로 연주되는 짱짱한 음악을 듣다 보면 어느새 작품 속으로 푹 빠져든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황순원의 ‘소나기’를 모티브로 하지만, 새로운 레시피(조리법)로 버무려 완전히 새롭게 다가온다. 이젠 가물가물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마성의 뮤지컬. 남녀노소 모두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추천)
※별점=★★★★★(5개 만점, 별 갯수가 많을 수록 추천 공연)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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